바이얼레이션의 정의
바이얼레이션은 신체 접촉과 무관한 규칙 위반으로, 공의 핸들링, 이동 방식, 시간 제한 등에 관한 규정을 어겼을 때 선언된다. 파울과 달리 개인에게 누적 기록되지 않으며, 바이얼레이션이 발생하면 경기가 중단되고 상대팀에게 공 소유권이 넘어간다. 자유투는 부여되지 않으며, 가장 가까운 사이드라인이나 엔드라인에서 인바운드로 경기가 재개된다.
바이얼레이션 판정은 심판의 위치와 시야에 따라 이루어지며, 공과 선수의 발, 손의 움직임을 정확히 관찰해야 한다. 일부 바이얼레이션은 명확하게 눈에 보이지만, 일부는 순간적인 판단을 필요로 한다. 심판은 규칙의 문자적 의미뿐만 아니라 경기 흐름과 공정성을 함께 고려하여 판정을 내린다.
공 핸들링 바이얼레이션
트래블링은 공을 소유한 선수가 피봇 풋(축이 되는 발)을 규칙에 맞지 않게 움직이거나, 드리블 없이 세 걸음 이상 이동할 때 발생한다. 피봇 풋은 한 번 정해지면 그 발을 바닥에서 떼기 전에 다른 발을 먼저 움직일 수 있지만, 피봇 풋을 들어 올린 후에는 패스나 슛을 하기 전에 다시 바닥에 닿으면 안 된다. 레이업 슛의 경우 정해진 스텝 규칙이 적용된다.
더블 드리블은 드리블을 멈춘 후 다시 드리블을 시작하거나,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드리블하는 경우를 말한다. 캐리(carry) 또는 팜(palm)은 드리블 중 손을 공의 아래쪽에 대고 공을 잠시 머물게 하는 행위로, 이는 드리블의 연속성을 끊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러한 규칙들은 공격 선수가 과도한 이점을 얻지 못하도록 제한하기 위해 존재한다.
시간 제한 규칙
농구에는 여러 시간 제한 규칙이 적용되어 경기의 템포를 유지하고 지연 행위를 방지한다. 24초 룰(또는 30초 룰)은 팀이 공을 소유한 후 정해진 시간 내에 슛을 시도해야 함을 의미하며, 슛이 림에 닿지 않으면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된다. 8초 룰은 백코트에서 프론트코트로 공을 전진시키는 데 허용되는 시간을 제한한다.
5초 룰은 클로즈업 가드 상황에서 공을 소유한 선수가 5초 이내에 패스, 슛, 드리블 중 하나를 해야 함을 규정한다. 3초 룰은 공격 선수가 상대팀 페인트 존(제한 구역) 안에 연속으로 3초 이상 머물 수 없다는 규칙이다. 이러한 시간 제한들은 심판이 카운트를 하며 관리하고, 제한 시간이 초과되면 상대팀에게 공 소유권이 넘어간다.
라인과 영역 규칙
아웃 오브 바운즈는 공이나 공을 소유한 선수가 코트 경계선 밖으로 나가거나 경계선에 닿았을 때 선언된다. 마지막으로 공을 터치한 선수가 속한 팀의 반대팀에게 공 소유권이 주어진다. 백코트 바이얼레이션은 공격팀이 프론트코트로 공을 가져간 후 다시 백코트로 되돌리는 경우 발생하며, 센터라인을 기준으로 판단된다.
골텐딩은 슛한 공이 하강 궤도에 있을 때나 림 위에 있을 때 수비수가 터치하는 행위로, 이는 바이얼레이션으로 판정되어 공격팀에게 득점이 인정된다. 인터피어런스는 공이 바스켓 위에 있거나 림을 통과하는 중에 간섭하는 행위이다. 이러한 규칙들은 공정한 득점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엄격히 적용된다.